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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가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대한 보도 발표

2019년 12월 12일 09:00 공화국

인민대중제일주의, 자강력제일주의가 안아온 문명개화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준공식이 12월 7일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일떠선데 대하여 보도를 발표하고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위대한 결정체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힘, 자력으로 부흥하는 우리의 국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의의를 강조하였다.

훌륭히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조선중앙통신)

탁월한 령도가 승리의 원동력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이 온천욕도 하고 스키와 말도 타면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실 구상을 안으시고 전국의 온천분포도도 깊이 연구하시며 온천문화휴양지개발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걸으시였다.

2018년 8월과 10월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련이어 밟아보시며 온정리일대를 온천휴양의 적지, 명당으로 정해주신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종합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하게 개발할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온천문화휴양지개발사업을 전국의 본보기로, 국가의 온천문화를 대표할수 있는 급으로 높은 수준에서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강력한 건설력량과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속에 인민군대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의 주력으로 되였다.

지난 4월 건설장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주변에 스키장까지 건설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스키장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모두 풀어주시였다.

원수님께서 8월과 10월, 11월에 련이어 진행하신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현지지도는 인민을 위한 새 문화창조의 전구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을 안아왔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한 령도의 나날 원수님께서 지도하여주신 형성안은 무려 2,000여건에 달한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의 직접적인 발기자,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찌는듯 한 삼복철에도 찬서리내리는 가을에도 건설장을 찾고찾으시였으며 월별, 주별, 일정별 공사계획까지 작성해주시면서 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는 양덕대전의 승리의 원동력이였다.

주체건축사에 새로운 발전면모

보도에 의하면 인민군장병들과 평안남도, 강원도의 인민들은 2018년 11월 양덕전구에서 대건설전투의 첫 포성을 울리였다.

166만여㎡에 달하는 부지에 일떠세우게 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건설은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참으로 방대하였다.

산간벽촌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졌다.(《로동신문》)

려관구획, 치료 및 료양구획, 휴양구획, 종합봉사구획, 야외온천장구획, 스키장구획, 승마공원구획, 공공건물 및 살림집구획 등 한개 도시와 같은 특색있는 휴양지구를 온정리일대에 건설하고 읍 온천료양소지구와 읍지구를 새롭게 꾸리며 50여㎞의 도로와 강하천정리, 수천동에 달하는 농촌살림집과 공공건물신설 및 개건,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공사, 산림조성 등을 제기일에 최상의 수준에서 해제끼기 위한 총결사전,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졌다.

군인건설자들은 단 두달동안에 60여만㎥의 절토공사와 성토공사를 해제끼고 3개의 스키주로를 형성하였으며 양덕일대의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스키장운영준비도 빈틈없이 갖추어나갔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고 인민군건설자들은 비상한 창조력으로 모든 건설요소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렸다.

현대미와 고전미를 잘 살린 려관, 치료호동, 료양호동, 야외온천장들과 아아한 산정에서 뻗어내린 스키주로, 승마공원을 비롯하여 매 구획배치와 건물들의 모든 구성요소가 건축미학적으로 완벽하고 자연환경과 친숙하며 호상결합성이 정교하게 보장된것은 주체건축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발전면모를 아로새기였다.

혁명군대의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평안남도,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련대적혁신을 일으켰다.

인민군대와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당의 뜻을 받들고 건설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함으로써 양덕군의 물질경제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에 받들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가 마련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정서생활분야가 개척되게 되였다.

보도는 력사적인 올해 전투를 빛나게 장식하는 양덕대전의 기적적승리는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도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자력부강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는 백전필승이며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일심일체로 뭉쳐 도도히 용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은 무궁번영하리라는 철리를 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중간표제는 본사 편집부에서 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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