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 준공
2019년 11월 30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종합대학에 자연박물관과 첨단기술개발원이 훌륭히 꾸려졌다. 준공식이 11월 28일에 진행되였다.
자연박물관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김정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표본을 비롯한 1만여점의 각종 표본들이 14개의 부문별전시구역으로 나뉘여 진렬되여있다.
첨단기술개발원은 9개의 연구개발구역들과 토론회실, 공동개발실, 전시실과 같은 학술교류구역을 비롯한 교육교양장소들을 갖춘 과학연구기지,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이다.
준공식에서 준공사를 한 김일성종합대학 최상건총장(고등교육상)은 자연박물관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선물표본들에 대한 보존관리사업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진행해나가며 새로운 표본제작기술과 보존기술을 더 많이 개발도입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첨단기술개발원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과학교육사업과 지적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첨단산업창설과 세계일류급대학건설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