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기사용을 합법화하려는 흉심의 발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19년 11월 14일 09:00 공화국13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일본이 도꾜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조선어로 된 《욱일기(旭日旗)》설명자료를 외무성홈페지에 게재한것과 관련하여 론평을 발표하고 전범기사용을 합법화하여 침략의 력사를 재현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외무성홈페지에 게재된 설명자료는 《욱일기》가 《풍어기나 해산을 축하하는 기발로서 오래전부터 일본국내에서 사용》되여왔다고 소개하면서 마치도 그것이 《평화의 상징》이나 되는듯이 옹호하였다, 조선어판 설명문의 그 어느 구석에도 지난 세기 구일본군이 이 기발을 들고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여 지역인민들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준데 대해 밝힌 내용은 없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것이 바로 《〈욱일기〉사용을 반대하는 움직임강화에 대처하여 조선어로 정확한 정보를 발신》한다는 일본반동들의 뻔뻔스러운 행태이라고 지적하고 더욱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욱일기》게시는 정치적선전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일본정객들의 망발이다.
도적이 제발 저리는격으로 뒤가 켕긴자들이 주어대는 구차스러운 변명은 일본이 신성한 올림픽축전을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정치선전마당으로, 재침야망실현의 공간으로 만들려 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경기대회조직위원회홈페지와 올림픽소개출판물들에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게재하고 올림픽경기장에서 《욱일기》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테로방지》와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패트리오트》미싸일을 수도권의 부대에 우선적으로 배비하려 하고있으며 도꾜한복판에서 미싸일기동전개훈련까지 벌리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국제사회는 과거범죄에 대해 인정, 사죄, 배상할 대신 침략의 길로 질주하고있는 일본을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