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에 더 큰 힘을/아이찌에서 가극단공연 개최
2019년 11월 01일 17:27 주요뉴스금강산가극단2019안삼블공연 《아리랑의 봄》이 10월 23, 24일 도요하시시(穂노国도요하시芸術劇場PLAT)와 나고야시내(日本特殊陶業市民会館)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23일, 도요하시시에서 11년만에 개최된 금강산가극단공연에는 600여명의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도요하시공연은 지역청상회가 중심이 되여 기획하였다. 청상회 회원들이 어릴 때 해마다 진행된 가극단공연을 어린이들에게도 보여주고싶다는 마음을 담아 공연을 통해 동포사회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였다. 총련, 녀성동맹, 상공회, 조청이 협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