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저격병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
2019년 11월 18일 06:17 공화국【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저격병구분대들의 강하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항공군대장 김광혁동지, 항공 및 반항공군 정치위원 항공군소장 석상원동지가 맞이하였다.
강하훈련은 저격병들이 생소한 지대에 고공침투하여 전투조단위별로 정확한 점목표에 투하하여 습격전투행동에로 이전할수 있는 실전능력을 정확히 갖추었는가를 판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경기형식으로 진행되였다.
훈련에는 항공 및 반항공군직속 저격병려단 전투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저격병들의 전투행동을 려단장, 정치위원들이 직접 지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대에서 훈련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저격병들을 태운 수송기들이 훈련장상공을 덮으며 날아들고 전투원들이 우박처럼 쏟아져내렸다.
조국보위, 혁명보위의 신념의 맹세로 한가득 심장을 불태우며 평시에 훈련하고 또 훈련해온 저격병들은 지정된 강하지점에 정확히 착지하여 다음전투행동에로 이전할 준비를 갖추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저격병들이 강하를 정말 잘한다고, 불의에 떨어진 전투명령을 받고 생소한 지대에서 려단장, 정치위원들이 직접 전투원들을 이끌고 능숙한 전투동작들을 펼치는데 정말 볼멋이 있다고, 용맹스럽고 미더운 진짜배기싸움군들이라고 하시면서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훈련에서는 조선인민군 제162군부대 전투원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훈련과 판정을 해도 이처럼 불의에, 규정과 틀에만 매여달리지 말고 실전과 같은 여러가지 극악한 환경속에서 진행하여 실지 인민군부대들의 전쟁준비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열단련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유사시 싸움마당이 훈련장과 같은 공간과 환경에서만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전투원들이 언제 어떤 정황이 조성되여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훈련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군대로 육성하자면 훈련혁명의 기치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나가며 한가지 훈련을 해도 전쟁환경을 그대로 설정하고 여러가지 불의적인 정황들을 수시로 조성하면서 실용적이며 참신한 실동훈련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이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훈련에 참가한 전투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이 밝힌 훈련혁명 5대방침을 높이 받들어 흙먼지, 화약내서린 훈련장마다에서 훈련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실전능력을 갖춘 일당백의 만능싸움군으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최강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김정은시대의 번영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