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층 동포들이 상쾌한 땀／제5차 동포달리기페스티벌, 600여명으로 성황
2019년 11월 28일 13:07 주요뉴스
이어달리기에는 31팀이 출전하여 열전을 벌렸다.
《제5차 동포달리기페스티벌》(주최=실행위원회, 주관=재일본조선인륙상경기협회)이 11월 24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송근학교육국장, 조대 한동성학장, 총련 니시도꾜본부 김익순위원장, 총련 도꾜도본부 부위원장들, 체련 리청경부회장, 륙상경기협회 박세권회장, 학령전어린이로부터 일반까지 간또지방을 중심으로 한 동포들 600여명이 참가하였다.
《모이자, 즐기자, 달리자, 이어가자! 조선대학교에서!》의 구호를 내걸고있는 《동포달리기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왔다. 실행위원회 성원들은 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기어이 성공시켜 대회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각계각층 동포들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선전동원사업을 적극 벌렸다. 그 결과 이번 대회는 당일 아침까지 비가 오는 속에서도 지난번보다 많은 동포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