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번영하는 조국의 모습 간직/도꾜 네리마지부 히까리가오까분회에서 강연회

2019년 10월 03일 15:36 동포생활

강연 《사진으로 보는 우리 나라》

총련, 녀성동맹 도꾜 네리마지부 히까리가오까분회가 주최하는 강연 《사진으로 보는 우리 나라》가 8월 24일 히까리가오까구민쎈터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지부 림주렬위원장, 총련분회 김창보분회장과 녀성동맹분회 김원자분회장을 비롯한 동포들 26명이 참가하였다.

강사를 맡은 조선신보사 로금순부부장은 작년 12월, 남조선에서 진행된 북, 남, 해외의 언론단체가 조직한 사진전 《평양이 온다》에서 전시된 평양의 모습과 인민생활을 보여주는 108장의 사진에 대해 해설하고 남조선시민들의 반향 등을 전하였다.

모임에 참가한 70대 동포는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을 먹는것도 좋다. 그렇지만 귀중한 배움이 있는 오늘과 같은 모임 또한 좋다.》고 말하였으며 새 세대동포는 《강사가 이제 곧 조국상주활동으로 평양을 향한다고 들었는데 일본에 돌아오면 다시 조국의 새로운 소식을 듣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

강연이 끝난 다음 질의응답을 겸한 소연이 진행되였다.

동포들은 이날 판문점에서의 전격적인 조미수뇌상봉(6월 30일)이후 우리 나라를 둘러싼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력사가 시작되였음을 생동하게 간직하였으며 분회위원들은 동포들을 위한 사업에 더욱 분발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히까리가오까분회】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