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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보검, 자력갱생의 현장에서 4〉설비의 주체화, 현대화로 천생산활성화

2019년 10월 09일 18:23 공화국 주요뉴스

사리원방직공장

【평양발 김숙미기자】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인민생활에서 요구되는 경공업제품생산의 활성화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사리원방직공장(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는 방직설비의 현대화를 다그쳐 천생산활성화의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직기를 자체로 개조

70여년의 력사를 지닌 사리원방직공장은 데트론실, 면실을 뽑고 데트론천과 면 등 인민생활에서 요구되는 각종 천을 생산보장하여왔다. 특히 전국의 학생들에게 해입히기 위한 교복 샤쯔천생산에서 큰 몫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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