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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전국교원대회 진행

2019년 09월 04일 06:28 공화국 주요뉴스

【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3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태성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와 도당위원장들, 모범적인 교원들과 교육일군들, 중앙과 도, 시, 군의 교육부문 지도일군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에 자원진출한 교원들, 교육자가정과 부부교원, 교육사업을 적극 도와준 후원단체를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 신길웅 총련교육일군대표단 단장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최근년간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들을 분석총화하고 교육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박태성동지가 전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수준을 빠른 기간에 가장 발전된 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워 모든 학생들을 부강조국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로 키우려는 당의 의도와 결심, 교육혁명의 전초병들인 교원들의 사명과 임무, 나라의 전반적교육수준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천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대회보고를 내각총리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번 대회를 매우 중시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지도하여주시였으며 로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이후 지난 5년간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전반적교육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력사의 나날이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 5년간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원만히 실시되여 중등일반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일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된것은 주체교육발전사에 특기할 성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은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교원들과 교육부문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높이 받들고 인재교육전선의 전초병, 직업적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소년단축하단이 대회장에 입장하여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드리는 축하시 《축하를 드려요 온 나라 선생님들에게》를 랑송하였다.

대회에서 토론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받들고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을 창조하여 교수사업에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경험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들을 통하여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못한 결함들도 분석총화되였다.

토론자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난날의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완전히 털어버리고 주도성, 창발성, 완강성을 발휘하여 교육사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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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가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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