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연구소 제60차 정기연구회
2019년 09월 19일 14:45 주요뉴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가 주관하는 제60차 정기연구회가 10일 조선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김청소장, 오규상부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연구자들, 각 단체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총련 제20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2004년에 설립된 력사연구소는 2006년에 정기연구회를 발족하여 조선대학교, 조선신보사,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등의 연구자들로 해방후의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연구분석을 깊여왔다.
60번째가 된 이번 연구회에서는 김청소장의 인사에 이어 조련강제해산 70돐에 즈음하여 《미일당국에 의한 재일본조선인련맹(조련), 재일본조선민주청년동맹(민청)의 강제해산과 그 교훈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오규상부소장이 보고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