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앙체육대회2019・투구〉오사까조고, 히가시오사까중급이 우승
2019년 09월 06일 18:26 체육높은 목표를 향해 분발해나갈것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 2019 투구경기가 9월 1일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중급부부문 결승전에서는 히가시오사까중급과 도꾜조중이 대전하였다.
전반 1분에 선제트라이로 득점한 히가시오사까중급은 계속 공격을 들이대여 전후반 합계 12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킴으로써 80 대 0으로 도꾜조중에 압승하였다.
히가시오사까중급 리지수주장(중3)은 《전반전부터 자기들의 힘을 백방으로 발휘할수 있었》지만 목표로 내걸고있는 《깅끼중학교종합체육대회》출전을 실현하자면 《모든 선수들의 의식수준을 한단계 높여야 한다.》고 하면서 팀의 통일단결을 위해 자신이 앞장에 서나갈것을 다짐하였다.
고급부부문 결승전에서는 오사까조고와 도꾜조고가 대전하였다.
오사까조고는 전반 10분까지 2개의 트라이를 성공시킨 후 14분에 몰(モール)로부터 득점을 허용하였으나 시종 우세하게 경기를 운영하여 57 대 12로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