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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집단참배/《로동신문》

2019년 08월 27일 12:00 공화국

8월 27일부 《로동신문》은 일제패망의 날에 일본집권자가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고 국회의원 약 50명이 집단참배한데 대해 《과거침략행위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의향은 꼬물만큼도 없으며 오직 선행자들의 뒤를 이어 해외침략의 길에 뛰여들려는 야심밖에 없다는것을 드러낸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신문은 일본반동들이 해마다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것이 조직화, 년례화되였다고 언급하고 《일본집권계층이 건전한 사고력과 평화애호적립장을 가지고있다면 패망의 날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과 교훈을 되새겨보며 군국주의부활을 막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날을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고 해외침략을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간으로 리용하고있다. 8.15를 맞으며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은 내외의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은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려고 획책할것이 아니라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히 반성하고 무조건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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