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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평화와 번영 바라며/문예동결성 60돐기념공연 《한마음》

2019년 08월 06일 16:18 문화・력사 주요뉴스

문예동결성 60돐기념공연 《한마음》(사진은 서장《끝없는 이 행복 노래부르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결성 60돐기념공연 《한마음》이 4일 가나가와현의 후지사와시민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중앙 김성훈선전문화국장,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고행수위원장,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 금강산가극단 김정수단장, 전견지실행위원장을 비롯한 동포, 학생, 일본시민 약 420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에서는 조국의 사랑이 없이는 생각조차 못하고 선대들의 불타는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던 문예동결성 60돐을 일본각지의 문예동 무용부원들이  빛나게 장식하였으며 부제목인 《민족의 평화, 번영, 통일을 향하여》에 맞게 조선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가 다가오고있는 이 력사적인 시기에 사는 재일조선인들의 기쁨과 희망이 표현되였다.

중무 《쌍박춤》(문예동후꾸오까)

공연에는 도꾜, 니시도꾜, 가나가와, 혹가이도, 도까이, 교또, 오사까, 효고, 히로시마, 후꾸오까의 문예동 무용부원들과 가나가와중고 무용부와 취주악부 부원, 가나가와취주악단, 녀성동맹 가와사끼, 남부, 니시요꼬하마지부 노래소조, 《진주회》노래소조, 조청가나가와 노래소조 성원들 230명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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