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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에 국내정구강팀으로 두각/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의 녀자정구선수들

2019년 08월 03일 14:37 공화국 체육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의 녀자정구선수들

조선에서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의 녀자정구선수들이 국내정구강팀으로 두각을 나타내고있어 체육계와 정구애호가들의 주목을 모으고있다.

올해 단체경기 2련승

국내에서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은 지난 시기 잘 알려지지 않았다.

2012년부터 국내경기들에서 녀자정구선수들이 순위권에 들기 시작하였으며 2017년 공화국선수권대회 단체경기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그때부터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 녀자정구팀은 국내정구강팀으로 자기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2018년에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에서 3위, 청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공화국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하였다.

올해에는 태양절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단체경기에서 1위를,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정구1급경기 단체경기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쟁취하여 2련승을 안아왔다.

녀자복식경기에서도 1위를 하여 국내정구강팀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였다.

체육단의 녀자정구선수들은 국제경기에까지 참가하고있다.

올해 3월에 타이에서는 제5차 아젤연식정구세계순회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경기대회에는 중국, 인디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처음으로 참가하였지만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우승컵 4개, 2등컵 1개를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로 그 선수들속에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의 홍지순선수도 참가하여 녀자복식경기에서 2위를 하였다.

승리의 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체육단의 녀자정구선수들은 누구나 감독에 대해 제일 먼저 말하군 한다.

《로련한 감독》이 육성

김철주사범대학체육단 녀자정구팀은 대부분이 대학에 입학하면서 선발되여 들어온 신진선수들이다.

한성희감독

팀을 한성희감독(36살)이 이끌고있다.

전문가들은 그를 두고 나이는 많지 않지만 로련한 감독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신진선수들은 물론 정구를 포기하였던 선수들까지도 맡아 재능있는 선수로 키워내고있기때문이다.

올해 제5차 아젤연식정구세계순회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녀자복식경기에서 2위를 한 홍지순선수가 있다.

그가 육체적부족으로 전문가들속에서도 기대할수 없는 선수로 평가되고있을 때 그를 맡아 국내경기는 물론 국제경기무대에까지 나갈수 있도록 키운 사람이 바로 한성희감독이다.

올해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에서 나이가 어리고 신진선수이지만 높은 실력을 발휘하여 두각을 나타낸 김미애선수(16살)는 대학체육단에 선발되기 전에는 몸이 좋아 정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여 자기의 꿈을 포기할번 한 선수였다.

하지만 한성희감독은 그에게서 특별한 운동신경과 유연성을 발견하였으며 그의 육체적조건에 어울리는 합리적인 훈련방법으로 그의 능력을 높여주었다.

남달리 책읽기를 좋아하고 감정이 풍부한 김미애선수는 머리가 좋고 체질적조건이 좋아서 인차 자기 궤도에 올라설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정구1급경기에 출전하였는데 강한 처넣기와 속도치기, 대담한 경기운영으로 많은 점수를 올려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의 주장인 최은경선수(23살)는 《감독선생님은 매 선수들의 육체적, 기질적 잠재력을 찾고 그를 키워주는 방향에서 훈련을 주며 경기전술도 매 선수의 특성에 맞게 경기상황에 따라 조직한다. 이번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에서도 그의 독특한 전술방안으로 우승을 안아올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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