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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발전에 유리한 법률적환경마련문제 토의/조선중앙재판소 소장과 중국최고인민법원 원장이 회담

2019년 07월 17일 09:00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중앙재판소 강윤석소장과 중국최고인민법원 주강원장사이의 회담이 16일에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재판기관사이의 교류와 접촉을 적극 추동하고 관계발전에 유리한 법률적환경과 조건을 마련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중앙재판소대표단 성원들과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중국측에서 중국최고인민법원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 이어 조선 중앙재판소와 중국 최고인민법원사이의 친선협조와 교류에 관한 량해문이 조인되였다.

이날 대표단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중앙정법위원회 곽성곤서기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서기는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서 몸소 마련하고 가꾸어주신 중조친선협조관계를 중국당과 정부는 매우 중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중조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에 두 나라 사법기관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또한 이날 대표단은 중국사법부장을 만났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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