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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의견과 견해 주고받으며/총련사이다마 북부지부에서 좌담회

2019년 06월 03일 17:08 동포생활

총련사이다마 북부지부 동포좌담회가 5월 26일에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19명이 참가하였다.

19명이 참가한 동포좌담회

좌담회에서는 먼저 녀성동맹지부 최정희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오늘의 좌담회는 동포들이 평상시 의문되는 문제, 물어보고싶은 문제들을 마음대로 털어놓는데 목적이 있다며 차려놓은 음식을 같이하면서 기탄없는 의견교환을 많이 하자고 호소하였다.

좌담회에는 조선신보사 편집국 김지영국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동포들은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를 비롯한 여러 문제들을 놓고 여러가지 의견과 견해들을 주고받으면서 차려진 2시간 30분을 의의깊게 지내였다. 동포들은 좌담회가 끝난 다음에도 자리를 이동하면서 열기띤 분위기속에서 계속 의견교환을 하였다.

동포들은 좌담회의 형태와 내용이 좋아서 참으로 의의깊은 시간을 지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자신이 일본언론들의 편파보도에 큰 영향을 받고있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당을 더 많이 조직해달라고 총련지부에 제기하였다.

【북부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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