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
2019년 06월 01일 06:44 공화국【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유진동지, 김용수동지, 현송월동지, 김창선동지, 마원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국무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위원장 강봉훈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면서 사적관관리운영과 교양사업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10여차례나 다녀가신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은 창립후 지난 70년간 나라의 기계제작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수행하여온 믿음직한 정밀기계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관을 령도사적자료들과 공장의 투쟁사를 집약적으로, 직관적효과가 뚜렷하게 정중히 꾸리고 이를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온 공장의 자랑스러운 애국충정의 력사와 전통을 세세년년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와 제품생산능력조성사업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최근 공장에서 생산한 정밀기계설비들의 성능을 직접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로동자들이 기계들의 소음이 높은 생산현장에서 일하고있는데 대하여 마음쓰시면서 생산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작업소음을 줄이고 로동환경조건을 더욱 개선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력사가 오랜 이 공장을 완결된 생산구조와 국산화된 생산체계를 갖추고 첨단과학기술로 장비된 현대적인 공장으로 개건하여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현대화와 현존생산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필요한 대책들을 몸소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과 첨단기계설비보장가능성, 자체의 기술력량, 자재보장정도를 과학적으로 잘 타산한데 기초하여 기술개건과 현대화단계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목표를 점령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계속 강조하는것이지만 번듯한 건물에 최신형콤퓨터들을 몇대 차려놓고 국가망에 련결하여놓는것으로 만족해하면서 그 운영을 목적지향성있게 짜고들어 진행하지 않는다면 품들여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린 의의가 없다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이 자기 단위의 현행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선진과학기술과 전문기술을 습득할수 있도록 명백한 기술학습방향과 계획을 주고 인식정형을 정상적으로 판정하고 총화대책함으로써 공장현대화와 생산장성에서 실지 그 덕을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격강의실에 들리시여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중앙급대학들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강의를 받으며 공부하고있는 정형을 료해하시고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학습열풍을 일으켜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자체의 그쯘한 기술개발력량, 인재력량을 키워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국산화성과들을 전시한 제품진렬실에 들리시여 공장로동계급이 자력갱생하여 만든 여러 제품들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로동자, 기술자, 일군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수십종의 설비들을 자체로 제작하였으며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고 쓸모없이 버리던 페기품들을 재생하여 생산에 리용함으로써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준 애국적소행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이미 마련되여있는 경제토대와 잠재력,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여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함께 생산과정에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페기물들을 모두 회수하여 재자원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동안 공장에서 묵묵히 많은 일을 하였다고, 전통이 살아있는 공장이라고 높이 치하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본보기공장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강계정밀기계종합공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장에 또다시 찾아오시여 자기들이 달성한 자그마한 성과들을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보다 큰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더욱 높이 울리며 끊임없는 비약과 변혁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