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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정부사이 무역, 경제, 과학기술협조의 활성화를/로씨야련방 원동 및 북극발전상 조선방문

2019년 06월 08일 10:42 대외・국제

조선대외경제상과 회담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인 알렉싼드르 꼬즐로브 원동 및 북극발전상과 일행이 6일부터 조선을 방문하였다.

지난 4월말에 진행된 조로수뇌회담에서 쌍방은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여러 분야들에서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원동 및 북극발전상은 조로수뇌회담에도 참가하였다.

조선대외경제상과 로씨야련방 원동 및 북극발전상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조선측 위원장인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로씨야측 위원장인 알렉싼드르 꼬즐로브 로씨야련방 원동 및 북극발전상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대외경제성 리광근부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로씨야측에서 로씨야 원동 및 북극발전상일행,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주조 로씨야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는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며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박봉주부위원장과 김재룡내각총리는 의례방문하여온 로씨야련방 원동 및 북극발전상과 일행을 각각 만났다.

조선정부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일행을 위하여 6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일행은 조선체류기간 만경대를 방문하였으며 정백사원을 돌아보고 해방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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