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조로외무성 부상급협상/경제, 문화협조 등을 토의
2019년 06월 27일 10:36 공화국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으로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임천일 외무성 부상과 이고리 모르굴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사이의 협상이 6월 2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협상에서 쌍방은 올해 4월말의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대로 고위급래왕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접촉을 강화하고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를 활성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가일층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또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로씨야측이 발표한 언론보도문에 의하면 협상에서 쌍방은 협력현안에 대해 론의하였으며 조선반도지역문제의 종합적해결을 위한 공조강화의 필요성에 주안을 두면서 조선반도정세에 관한 견해도 교환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