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2019년 06월 17일 15:10 메아리6.15시대가 열려 어느덧 1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평양비행장에서 두 수뇌분들이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이 어제일처럼 선히 떠오른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기나긴 분단사상에 없었던 얼마나 감격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벌어졌는가. 자동차길과 하늘길, 배길이 열려 북과 남을 겨레들이 서로 오가며 통일의 희열을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6.15시대가 열려 어느덧 1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평양비행장에서 두 수뇌분들이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이 어제일처럼 선히 떠오른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기나긴 분단사상에 없었던 얼마나 감격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벌어졌는가. 자동차길과 하늘길, 배길이 열려 북과 남을 겨레들이 서로 오가며 통일의 희열을 가슴깊이 새겨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