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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장비 끌어들이는 일본에 경고/《로동신문》 론평

2019년 05월 17일 14:16 공화국

16일부 《로동신문》 론평은 일본반동들은 국제사회의 지탄을 무릅쓰고 집요하게 군사대국화의 길로 질주하고있다며 상전을 등에 업고 모지름을 쓰며 가는 해외팽창의 길은 패망의 전철을 밟는 길이라고 경고하였다.

최근 일본방위성은 나가사끼현의 사세보기지에 미해군의 대형강습상륙함 《아메리카》호가 배비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사세보기지에는 배수량이 약 2만 5,000t에 달하는 도크형수송양륙함 《뉴 올리언즈》호도 추가로 배비되게 된다.

론평은 문제는 대형강습상륙함에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와 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가 탑재되여있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러한 장비들을 끌어들여 그 운용능력을 강화한다고 떠들어대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상전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 해외팽창의 흉악한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자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평화헌법》에 의해 교전권과 전투력을 가질수 없게 되여있는 일본이 항공모함을 보유하려는것자체가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아베세력은 《항공모함은 보유할수 없다.》는 법률적장애를 제거하고 군사대국화야망을 합리화하기 위해 항공모함이 공격형인가 아닌가가 그 보유명분의 기준으로 된다고 여론을 기만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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