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에서 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
2019년 04월 23일 13:50 주요뉴스동포여러분!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들이 열화같은 흠모와 절대불변의 충정심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권순휘 총련중앙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그리고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조국인민들과 함께 민족적대경사를 경축하고있습니다.
일본 각지에서도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안고 뜻깊은 태양절을 경축하는 모임들과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들을 성대히 진행하고있습니다.
나는 민족최대의 경사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7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주체위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