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선수단이 일본도착, 동포들이 열렬히 환영
2019년 03월 17일 20:10 체육세계빙상휘거선수권대회, 20일부터
《ISU세계빙상휘거선수권대회2019》(20일~24일, 사이다마시)에 출전하는 조선선수단이 17일 오후, 일본 나리따공항(成田空港)에 도착하였다.
총련중앙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김성훈선전문화국장, 환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신민호위원장,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역원들, 간또지방의 일군들과 동포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조선선수단을 위해 총련 사이다마현본부와 체련이 공동으로 환영위원회를 꾸렸다.
대회에는 2017년 2월에 혹가이도에서 진행된 《제8차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삿뽀로, 오비히로시)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도 활약한 렴대옥, 김주식선수가 쌍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렴대옥, 김주식선수는 20일에 빙상휘거쌍경기 짧은종목경기에, 21일에 자유종목경기에 림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