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진행
2019년 03월 09일 06:50 공화국【9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가 6일과 7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제1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이후 선전선동사업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사상전선의 전초선에서 주체적대중정치사업방법의 생활력을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고문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영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과 전국의 모범적인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과 중앙과 지방의 계급교양부문 강사들,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대원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각급 당위원회 일군들, 련관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김기남동지가 전달하였다.
보고를 리영식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은 항상 군중속에서, 군중의 선두에서 군중의 심장속에 당의 사상을 심어주고 당정책관철에로 추동하는 사상전선의 기수, 화선초병들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초급선전일군들을 통하여 군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당사상사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오직 조선로동당에만 있는 독창적인 대중정치사업방법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투쟁행로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상전선의 기수, 정치활동가로 활약하면서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커다란 공헌을 하여온데 대하여 말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당의 붉은 선전원, 선동원이 되자!》는 구호를 들고 참신하고 활력있는 선전선동사업으로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고조시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당초급선전일군들과의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내밀어 대중정치사업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의 북소리, 진군나팔소리를 우렁차게 울리며 전면적으로 발전된 강력한 우리 식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이 세워준 사상전선의 제1선참호에서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선전자, 누구나 기다리는 선동가가 되는데 초급선전일군들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에 언제나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사상의 포문으로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는 당의 참된 나팔수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토론들에서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지 못한 결함들도 분석총화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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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보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