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더 많이／《봄철전국신발전시회-2019》

【평양발 김숙미기자】《봄철전국신발전시회-2019》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평양역전백화점에서 진행되였다. 출품단위들에서 높아가는 인민들의 수요에 맞게 새 제품들을 많이 내놓음으로써 전시회는 련일 초만원을 이루었다.

수많은 손님들로 련일 흥성이였다.

아동신발이 대인기

조선에서 전국적규모의 신발전시회가 개최되는것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26일에 걸쳐 처음으로 진행된데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전시장에는 국내 여러 단위에서 출품한 명제품들, 여러가지 신발들과 각종 자재들이 전시되고 손님들은 요구에 따라 제품을 구입할수 있다.

지난해 첫 전시회가 진행된 열흘동안에 전시장을 찾은 손님은 무려 16만여명이나 된다. 이것은 국내의 원료, 자재, 기술로 생산한 국산신발에 대한 인민들의 높은 요구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인민들의 요구에 맞게 전시회를 주최하는 경공업성 신발공업관리국에서는 전시회를 통해 인민들에게 사계절의 보다 다양한 국산신발을 보내주게끔 앞으로 전시회를 봄과 가을, 한해에 2번씩 진행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