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2차 조미정상회담》에 대한 또 다른 하나의 분석, 해석, 미래전망 2/정기열


‘회담은 트럼프가 깬 것이 아니다.’, ‘하노이에서 그는 납치된 것에 다름없다’

트럼프 지난 2년 딮스테이트를 상대로 ‘전면전’을 벌이다

트럼프는 바로 그 세력에 의해 납치됐다. 그리 보아야 할 이유는 산더미다. 무엇보다 “500년 온 세상을 지배한 ‘대서양세력’”(The Atlantic Power)의 근간[주요 예: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시작으로 NATO, EU, NAFTA, TTP, TTIP, 세계달러패권, 수천의 모든 해외주둔미군기지철폐, 수십 만 모든 해외주둔점령군철수 등]을 트럼프가 근본에서부터 허물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 입장에서 보면 절대 ‘미친 놈’이다. 과거 링컨, 케네디가 지은 모든 범죄를 다 합한 것보다 많은 범죄를 짓는 놈이다. 그가 “딮스테이트 공적 제1호”에 등극한 것은 따라서 자연스럽다. 2016년 대선 때 이미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가 가동된 것 역시 당연하다.

그가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부터 시작된 음모다. 2년 넘게 가한 그들의 모든 공격을 피해 살아남은 트럼프가 하노이로 날아갔을 때 그들의 분노는 보나마나 하늘에 가 닿았을 것이다. 그들이 트럼프를 납치해 회담을 강제로 중단시킨 것은 어쩌면 그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상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마련했어야 옳다 싶다. 이미 지난 일이지만 뼈아프게 반성하는 부분이다. 전혀 예상치 못했기에 더욱 반성케 된다.

지난 2년 제45대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그들이 지배, 소유한 모든 것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주로 의회(상하양원), 주류언론과의 전면전이다. 그 전쟁은 그러나 일종의 미친 짓으로 보일 수 있다. 물론 지배세력 입장에서다. 그가 2년 내리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의 모든 주류언론들로부터 ‘미친 놈’ 소리 들은 것은 따라서 당연하다. 그들에게 있어 미친 짓을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 2년 공개적으로 벌이고 있다. 물론 홀로 싸우는 싸움이다. 해서 그에겐 사생결단의 싸움이다. 사투다. 사투도 그런 사투가 없다. 사투(死鬪)가 아니라 혈투(血鬪)라고 해야 옳다. 언제 어떻게 종결될지 모를 사투다. 혈투다.

그 전쟁은 그러나 모든 것이 역부족이다. 모든 것이 택도 없이 부족하다. 불가능해보이는 싸움이다. 그럼에도 그는 싸움을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 살아 있다. 아직 버티고 있다. 그러다 2월 27일 겨우 살아 하노이로 날아간 것이다. 이유여하를 막론코 트럼프를 꼼짝달싹 못하게 만든 채 돌아서게 만든 위협의 실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절대 불가능하게 보이는 그들과의 전면전에서 백전노장처럼 무서운 생명력을 발휘하며 2년 넘게 버티던 트럼프가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지난 2년 ‘올-인’(all-in)한 조미관계정상화 첫 단추가 바로 눈앞 인데도 그것을 꿰지 조차 못한 채 돌아서게 만든 그 위협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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