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재일본조선인축하단과 담화
2019년 02월 23일 09:52 공화국 조국방문전면적부흥의 도약대 마련에 기대 표시
【평양발 김유라기자】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리주학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광명성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나 동포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국을 방문한 축하단성원들을 환영하고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해 새해부터 총진군을 벌리고있는 총련의 모습은 조국의 인민들을 더욱 고무하고 기쁘게 해주고있다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총련의 영광의 로정에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으며 원수님께서도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언제나 잊지 않고 커다란 관심을 갖고계신다고 강조하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대원수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필승의 보검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관철에서 성과와 전진을 이룩하여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도약대를 마련할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조국의 인민들이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받들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말하면서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높은 지위에 올라선 조선에서 인민들에게 더욱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한 인민사랑의 로선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