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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대통령문제, 인민의 자주적의사로 해결되여야/조선외무성 대변인 대답

2019년 02월 04일 08:58 공화국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베네수엘라정세와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1월 23일 베네수엘라에서 국회의장이 지난해 5월에 진행된 대통령선거결과를 무효로 선포하고 림시대통령으로 자처해나서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26일 베네수엘라문제와 관련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긴급회의가 소집되는 등 베네수엘라사태는 복잡한 국제적인 문제로 번져지고있다.

주권국가의 헌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선거된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외부세력의 그 어떤 시도도 명백한 내정간섭이며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

베네수엘라문제는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의 자주적의사와 결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다.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는 전세계 인민들은 언제나 자주권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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