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북남선언리행의 확고한 의지
2019년 01월 25일 00:45 주요뉴스《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강조
【평양발 김유라기자】1월 23일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북남관계발전의 의지에 따라 북과 남이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온 겨레에게 호소하였다.
또 하나의 획기적전환을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격동적인 해라고 하시면서 북과 남이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돌려세운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올해의 조국통일과업으로 ①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며 ②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며 ③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나갈 문제를 제시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회의보고에서 이러한 내용들에 언급하면서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서 제시된 립장과 제안, 실현방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