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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시 강서지구력사유적관광 시작/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무덤들

2019년 01월 29일 09:00 공화국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관광총국 평양관광사 허순철부원의 말을 인용하면서 평양에서 20여km 떨어진 남포시 강서지구의 력사유적에 대한 관광이 시작되였다고 보도하였다.

새로 개발된 강서지구관광상품은 하루일정으로 고구려벽화무덤인 강서세무덤과 덕흥리벽화무덤을 돌아보게 된다.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 무덤들은 조선민족의 우수한 무덤건축술을 보여주는 유적들중의 하나이다.

강서세무덤은 방대형으로 된 큰무덤, 중무덤, 작은무덤이 하나의 무덤떼를 이루고있다.

강서큰무덤과 강서중무덤에는 벽화가 있다.

고구려회화예술의 최고걸작인 이 벽화들은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오늘까지도 그 색이 변하지 않고 생생하게 남아있다.

덕흥리벽화무덤은 408년에 만든 인물풍속도를 그린 두칸무덤이다.

관광손님들은 강서약수공장에 꾸려진 약수목욕탕에서 천연약수로 치료욕과 운동치료도 받게 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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