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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19년 01월 22일 12:00 공화국

22일부 《민주조선》에 의하면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과 그 관철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회의에는 박봉주내각총리를 비롯한 내각성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내각직속기관 책임일군들, 성의 생산담당 부상들, 해당 관리국 국장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들, 중요공장, 기업소지배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박봉주내각총리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에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조선인민의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지난해에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일층 강화하였다고 토론자들은 밝혔다.

회의에서는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강령적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일관성있게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타난 편향을 비롯하여 지난해에 나타난 결함들이 분석총화되였으며 올해에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그 관철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올해 내각사업의 중심은 전력생산을 최고생산년도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주체철생산체계를 완비하는것을 비롯하여 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인민들의 먹는문제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추진하여 련관된 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추켜세우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먼저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회의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올해전투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다음해목표수행을 위한 물질기술적준비를 원만히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부문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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