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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된 조국통일과업관철에 적극 앞장서나갈것이다/평통협 리동제회장의 담화

2019년 01월 11일 09:50 주요뉴스

희망찬 새해 첫아침에 온 세상에 장엄하게 울려퍼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에 접하여 나의 가슴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갈 새로운 신심과 결의로 가슴 맥박치고있다.

이것이 어찌 저 혼자 심정이겠는가. 지금 평화통일협회의 일군들과 간사들은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고 북남관계의 보다 획기적인 전진과 통일을 바라는 열망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야 한다고 지적하시면서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여주신 이 구호를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운동에서 빛나는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참으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 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대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나가는것은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위업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면그럴수록 우리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라는 자각을 안고 외세의 침략책동을 제때에 폭로단죄할것이며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실현을 요구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정치선전활동을 적극 전개할것이다.

우리는 올해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와 함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여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실천해나가는 자주통일력량을 장성시켜나가는데 보람있게 기여해나갈것이다.

또한 자주평화통일을 지향한 통일열의가 전례없이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평화적인 통일방안을 모색하고 그 실현을 위한 려정에 폭넓은 재일동포들은 물론 온 겨레가 주인이 되여 나서도록 하는데 역할을 다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하자고 온 겨레를 고무하여주시였다.

우리는 분단의 아픔을 깊이 헤아리시고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국통일이라는 종착점을 향하여 맨 진두에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이 담겨진 열렬한 호소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있지만 우리는 신년사에서 제시된 방향과 과업을 기어이 관철하여 뜻깊은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나가는데서 주인된 자세와 립장, 각오를 안고 앞장서나갈것이다.

주체108(2019)년 1월 9일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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