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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과학기술성과 달성/전람회 등을 통해 전사회적으로 보급

2018년 12월 17일 09:00 공화국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올해 많은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국가과학원에서는 여러 단위와 협조하여 화력발전소들에서 중유를 쓰지 않고 전력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산소에 의한 미분탄착화기술도입, 의약품생산 및 품질관리기준에 부합되는 통합생산체계구축, 양묘장들에서의 경기질생산과 나무종자선별 및 파종공정에 필요한 설비들의 도입 등 경제적효과성이 큰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빛섬유레이자절단기, 새형의 다기능경사그물초지기와 같은 첨단설비들을 개발하고 고무와 비누공업, 양어와 축산업발전에서 나서는 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석탄연구원, 농업연구원 등 교육,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연소모형주조공정설비들과 국가통합전력관리를 위한 전력지리정보체계, 새형의 풍력양수기와 벼종합수확기개발을 비롯하여 현실적의의가 큰 연구성과들을 달성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보이라계통들의 자동화에 필요한 PLC장치들과 실시간분석체계, 자체의 분산형조종체계 등을 개발함으로써 전력생산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하였다. 이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비콕스제철법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강철증산의 기술적담보를 마련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기술자들은 여러 단위 과학자들과 함께 수백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연구완성하고 새로운 장비들을 설계제작하여 뜨락또르와 자동차생산계획을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올해에 진행된 축전, 전람회, 전시회, 발표회들은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전사회적으로 널리 보급하고 온 나라에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켰다.

이 모든것은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증시로 된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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