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군 읍지구의 살림집 완공/체신시설공사도 마담단계에서 추진
2018년 12월 03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삼지연군꾸리기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는 가운데 읍지구의 백수십세대 살림집공사가 전부 결속되였다.
216사단 현장지휘부의 작전에 따라 각 려단과 련대, 대대들에서 각종 건구를 비롯한 자재를 예견성있게 확보하고 모든 공정들을 원만히 수행하여 매 살림집들을 질적으로 완성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10월말에도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시 읍지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지난 8월에 와보았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였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또한 완공된 살림집에 들리시여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한 살림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을 손색없이 잘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한편 삼지연군에서는 올해 계획한 체신시설공사도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216사단 체신련대에서는 체신성과 련관단위들의 지원속에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삼지연군 읍지구의 체신소를 비롯하여 수십개 대상의 건축 및 시설공사와 개건공사를 진행하고 안테나탑들을 세웠다.
삼지연군의 체신망을 원만히 관리운영할수 있게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