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처럼 열렬히 맞이하자”／김정은원수님의 서울방문을 기다리는 남녘동포들

김정은원수님의 방문을 기다리는 서울시민환영단(사진제공- 서울시민환영단)

【서울발 취재반】《9월평양공동선언》에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문재인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안에 서울을 방문할것이 명기되였다. 앞으로 원수님을 맞이하게 될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환영의 분위기가 높아가고있다. 서울과 지방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를 중심으로 각계각층 단체들로 구성된 환영위원회(환영위)와 시민들을 망라한 환영단이 결성되여 활동을 벌리고있다.

천만서울시민의 힘을 모아

2일에 개최된 로원평화통일 노래자랑모임(로원구민회관)

겨레하나 리하나정책국장에 의하면 올해 9월 문재인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한 평양시민들의 모습은 남녘동포들에게 큰 감명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우리도 김정은위원장의 서울방문을 동포애 넘치는 정으로 환영하고 열렬히 맞이하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11월이후 서울과 지방에서 환영위와 환영단을 내오게 되였다.

가장 먼저 떨쳐일어난것은 《서울시민환영단》이다. 이곳 환영단은 통일기와 환영횡단막으로 거리를 장식하는 길거리캠페인과 환영엽서쓰기 등을 대중적인 운동으로 전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