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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의 민족문화운동의 기수가 되자/문예동 오사까지부 작품발표모임

2018년 12월 21일 16:50 동포생활 문화・력사

문예동 오사까지부와 문예소조에 의한 작품발표모임 《오사까문예발표회 2018 한마음》이 12월 15일 오사까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사업체 책임자, 동맹원을 비롯한 동포들이 관람하였다.

오사까조선회관에서 진행된《오사까문예발표회 2018 한마음》

지부는 올해 7월의 정기대회이후 래년에 맞이하는 결성 60돐을 향하여 다채로운 문학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동포사회가 민족적정서로 차넘치도록 함으로써 오사까애족애국운동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창작공연사업을 꾸준히 벌려왔다.

공연에서는 오사까조선가무단의 중무 《사회주의전진가》, 남성합창단 《사나이》의《수령님 은덕일세》, 시랑송 《이제는 물렀거라》, 《노래》, 중무 《옥패춤》, 독창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청상회의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 같애요》, 녀성중창 《준마처녀》, 목관3중주 《충성의 노래》 등 다채로운 연목들이 발표되였다.

활동을 시작한지 20년을 맞은 연극구연부는 시랑송《조국이 너를 사랑하게 하라》, 동화《양념마을 이야기》를 피로하여 관람자들에게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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