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도경기위원회창립 20돐 기념행사를 평양에서 개최/제8차 국제무도경기대회
2018년 11월 17일 09:00 체육주최지는 네팔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에서 2019년에 국제무도경기위원회(IMGC)창립 20돐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얼마전에 있은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 행사기간 련환모임, 사진전시회, 무도종목들의 시범출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무도경기위원회는 전 국제태권도련맹 총재인 최홍희선생의 발기에 의해 1999년 9월 2일에 창립되였다.
현재 국제무도경기위원회에는 국제태권도련맹, 세계무에이련맹, 세계가라데동맹, 세계쥬지쯔동맹, 세계유도련맹, 국제젠도련맹, 세계판그레이션련맹, 국제타이취첸협회련맹, 세계코와트알라미 및 자체방위련맹 등 14개 국제무도조직들이 망라되여있다.
이밖에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는 제8차 국제무도경기대회주최지선정문제를 토의하고 세계파흐유쓰련맹과 26개 나라 민족무도경기위원회들의 가입자격을 심의, 승인하였다.
네팔이 제8차 국제무도경기대회주최지로 선정되였다. 경기대회는 2019년 12월에 열리게 된다.
앞서 조선(2차례), 타이, 에스또니야, 오스트랄리아, 인디아, 벨라루씨에서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