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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임대표부, 유엔총회 위원회에서 채택된 《인권결의》를 전면배격

2018년 11월 16일 09:00 공화국

《적대세력들의 정치적모략의 산물》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15일 유엔총회 제73차회의 3위원회에서 조선을 반대하는 《인권결의안》이 강압채택된것과 관련하여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강압채택된 《결의》를 단호히 전면배격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결의》는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우리 제도를 전복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정치적모략의 산물로서 진정한 인권과는 아무런 련관이 없다.

인간의 존엄과 자주적권리를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는 《결의》에 렬거된 《인권문제》같은것들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또 존재할수도 없다.

《결의》에 들어있는 내용들은 철두철미 죄를 짓고 도주한 한줌도 못되는 범죄자들이 저들의 너절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마구 꾸며댄것들을 긁어모은 천하에 너절한것이며 우리는 그에 대하여 론의할 필요조차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대하가 흐르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노력이 경주되고있는 때에 EU와 일본이 정치적비난과 허위날조로 일관된 《결의안》채택놀음을 벌려놓고 대결을 고취하는데 대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을 제출한 EU와 일본은 남의 《인권문제》에 대해 론할 자격도 체면도 없는 나라들이다.

유엔은 우선 이 나라들의 인권유린범죄행위부터 단단히 문제시하고 범죄자들을 철저히 심판하여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신념으로 선택하고 공고발전시켜온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와 참다운 인권보장제도에 대하여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대화와 협력을 시종일관 중시하지만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조작하여 공화국의 존엄을 훼손하고 제도를 전복하려는 대결과 압력에는 끝까지 강경대응하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계속 고수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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