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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

2018년 11월 01일 06:19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김용수동지, 국무위원회 부장 김창선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지휘부의 지휘성원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거리전경을 부감하시고 여러 요소들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진행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현장이 들썩하고 혁명열, 투쟁열이 충천하며 모두가 용기백배하여 새 위훈창조에로 떨쳐일어나 집단적혁신을 일으켜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거리형성안을 놓고 많이 연구하였는데 아직도 거리형성전반이 예술적으로 완벽하게 세련되지 못하고 건물들이 독립적조형예술성만 부여되였을뿐 건물들사이의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이 원활하지 못하며 건물높낮이배합이 조화롭지 못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한손의 다섯손가락도 길고짧듯이 건축구성의 다양한 형태 및 크기변화가 조화롭게 어울리며 예술적호환성이 해결되여야 해양공원도시로서의 자기의 고유한 특성과 멋이 두드러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지난 8월에도 강조하였지만 30층이상의 려관, 호텔들을 더 추가배치할것을 예견해야 하며 관광지구 당 및 근로단체위원회, 경영위원회, 안전보위기관, 사법검찰기관을 비롯한 사무청사도 거리형성에 인입될수 있게 해안지대에 접근배치하여 고층종합청사형식으로 건설하라고 지시하시였다.

또한 해안관광지구거리안에 전자오락관, 종합경기장, 영화관들을 추가배치하며 해안선과 비행장사이의 공지에 큰 규모의 물놀이공원과 유희장도 배치하는것으로 계획할데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해안관광지구안에 종합주차장도 크게 건설하며 갈마역을 개건하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대중교통수단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도 깊이 연구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번에도 강조하였지만 원림록화사업을 건설사업 못지 않게 중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원림설계를 해안거리특성에 맞게 특색있게 잘하고 원림조성사업에 힘을 넣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처럼 현장정치사업과 후방공급사업에 항상 주되는 관심을 돌리며 공사장의 질서유지, 주변정리, 로동안전대책, 각종 사고방지대책들을 철저히 세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설계를 선행시키고 자재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며 시공지도와 건설감독사업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책임적으로 하여 모든 건설대상들의 공사가 설계상, 공법상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날마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명사십리건설현장을 돌아보니 머지않아 인파십리로 변할 그날이 벌써 보이는것만 같다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아름다운 우리 나라 동해기슭에서 문명하고 행복한 휴식의 한때를 보낼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상상해보느라면 힘이 나고 기쁨을 금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나라사정이 의연 어렵고 긴장하지만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투쟁함을 자기의 주되는 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당이 새 세기의 문명을 개척하며 정확한 령도력으로 새 세계를 설계해나가고있고 당의 명령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따라나서는 천만군민의 절대불변의 의지와 단결된 힘이 있기에 이 땅우에는 비단 해안관광지구뿐만이 아니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의 소유물들과 새로운 행복이 멈춤없이 일떠서고 창조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과 발전을 가로막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굴복시켜보려고 악랄한 제재책동에만 어리석게 광분하고있지만 시련속에서 자기의 힘을 백배로 비축한 우리 국가가 어떻게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손으로 강대한 나라를 꾸려나가는가를 시간의 흐름과 함께 뚜렷이 보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다시금 강조하지만 모든것이 어렵고 긴장한 오늘과 같은 시기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같은 방대한 창조대전에서 련속적인 성과를 확대해나가는것은 적대세력들에게 들씌우는 명중포화로 되며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결사전이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으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두가 대중적영웅주의, 견인불발의 투지를 발휘하여 로동당시대의 투쟁본때,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 우리식 발전속도를 만천하에 다시한번 과시하자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실한 건설자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세상이 또 한번 놀라고 부러워할 인민의 문화휴식터, 인민의 해양공원이 다음해 10월 10일을 맞으며 보란듯이 일떠설것이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하시면서 명사십리전역에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질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과감히 돌진해나가자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헌신과 로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인민의 락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움으로써 세계를 앞서나갈 포부를 안고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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