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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있는 력사인물들을 반영한 새 우표들/명장 양만춘, 장수 남이 등

2018년 10월 28일 09:00 공화국 력사

명장 양만춘의 모습이 그려진 우표(조선중앙통신)

장수 남이의 모습이 그려진 우표(조선중앙통신)

10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최근 조선의 이름있는 력사인물들을 반영한 새 우표들(개별우표 4종)을 내놓았다.

우표들에는 고구려시기 안시성싸움에서 침략자들을 격퇴하는데 크게 기여한 명장 양만춘(7세기), 녀진족과의 싸움에서 용맹을 떨친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젊은 장수 남이(1441년-1468년)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또한 진포해전(1380년) 등에서 커다란 위력이 발휘된 화약과 화약무기의 발명가 최무선(1326년-1395년), 근면과 검박, 절약으로 마련한 거금을 민족을 위한 일에 바친 평양의 애국적녀인 백선행(1848년-1933년)의 모습도 반영되여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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