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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정세격화에 매달리는 일본을 비난

2018년 10월 23일 09:00 공화국

최근 내각관방장관을 비롯한 일본의 당국자들이 대조선제재완화는 《시기상조》라느니, 《제재결의》들이 그대로 유지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조선반도정세격화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또한 일본은 유엔무대에서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조작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론평을 통해 이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평화파괴세력에게 차례질것은 완전한 고립뿐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은 지금 일본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긍정적인 대화마당들에 얼굴 한번 들이밀지 못하는 수치를 당하고있다고 하면서 《랍치문제해결》, 《환적거래감시》 등 아베정권이 열을 올리며 떠들어대는 대조선관련 악담들은 하나같이 현 대화분위기를 대결에로 되돌려보려는 음흉한 정치적야욕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국제사회가 조선반도대화분위기를 지지환영하면서 현정세완화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확대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 문명발전에 하루빨리 기여하기를 바라고있는 바로 이러한 때 일본이 제재완화는 《시기상조》와 같은 정반대의 나발을 불어대며 정세격화에 집요하게 매달리는것은 인류의 이러한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 아닐수 없다고 비난하였다.

한편 론평《평화흐름에 장애를 조성하려는 정치적도발》은 일본이 해마다 작성, 제출하고있는 《인권결의안》에 대해 시종일관 허위와 사기협잡, 비방중상으로 일관되여있는것으로서 오히려 인권의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의 전형적실례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문제는 조선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정세가 대화와 평화에로 확고히 돌아선 현시점에서도 케케묵은 《인권소동》이 재현되고있는것이라며 이것은 《인권문제》를 구실로 조선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좋게 발전하는 대화평화흐름에 장애를 조성하려는 고의적인 정치적도발일뿐이라고 규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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