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유치원의 어은금 3중주단/모스크바에서 파문을 일으킨 음악신동
2018년 10월 22일 09:00 공화국2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경상유치원 어은금3중주단의 공연이 로씨야에서 열린 제15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세계 여러 나라 청소년들의 예술적재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문화예술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할 목적밑에 2004년부터 년례적으로 진행되여 15번째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전에는 조선과 로씨야, 중국, 벨라루씨, 영국, 도이췰란드 등 21개 나라의 전도유망한 나어린 음악신동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시기 제9차 국제축전을 비롯한 여러 국제무대들에서 기타4중주단의 훌륭한 연주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이번 축전을 어은금3중주로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신정현, 박예휘, 장예정어린이들은 축전기간 공연무대들에서 조선노래 《웃음많은 우리 집》을 특색있게 형상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어은금3중주단은 12일 모스크바의 챠이꼽스끼명칭 음악당에서 진행된 축전페막공연에서도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