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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들을 새로 등록/안학동 반재배콩, 금강샘물

2018년 10월 05일 09:00 공화국

4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에서 천연기념물들이 새로 등록되였다.

이번에 등록된 안학동 반재배콩은 조선선조들이 수천년전부터 야생콩(돌콩)을 재배하는 과정에 생긴 중간형으로서 국보적가치가 있는 자연유산이다.

안학동 반재배콩의 다 자란 줄기의 길이는 80〜130cm이고 가지수는 3〜5개이며 마디수는 25〜30개, 잎은 3개의 길둥근모양의 쪽잎으로 되여있다.

종자껍질이 재배콩과는 달리 물과 공기를 잘 통과시키지 않는 코르크층으로 되여있어 몇년씩 땅속에 묻혀있다가도 그 어떤 물리적타격으로 껍질이 손상되면 싹이 틀수 있다.

천연기념물로 새로 등록된 금강샘물도 조선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유명한 샘물이다.

마식령산줄기의 어느 한 산마루에서 흘러나오는 금강샘물은 강원도 원산시에 있으며 이 지역은 시생대 랑림층군의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져있다.

샘물에는 칼리움, 칼시움, 마그네시움을 비롯한 여러가지 원소들이 포함되여있으며 늘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로화를 막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건강에 리롭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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