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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증인을 찾아서/공화국이 걸어온 70년의 로정 5〉《피바다》가 지펴올린 가극혁명의 불길

2018년 10월 04일 09:00 공화국 주요뉴스

70년대 주체적문학예술의 최전성기

1971년 7월 17일 첫 막을 올린 혁명가극《피바다》의 한 장면

불도가니로 화한 극장

1960년대말부터 조선의 영화와 문학, 가극과 연극, 음악과 무용, 미술과 교예 등 문학예술의 모든 부문에서 명작창작의 열풍이 일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작하신 《피바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기는 사업부터 시작되였으며 가요《눈이 내린다》, 연극《성황당》, 《딸에게서 온 편지》, 교향곡《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등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명작품들이 수많이 창조됨으로써 주체적문화예술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영화부문에서 시작된 그 흐름은 1970년대에 들어서서 가극부문에 대변혁을 안아왔다. 그 시발점이 된것이 1971년 7월에 완성된 혁명가극《피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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