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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위대한 힘을 보았습니다/《로동신문》, 공화국창건 7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부영욱단장의 글 게재

2018년 10월 03일 10:03 공화국

9월 30일부 《로동신문》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위대한 힘을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부영욱단장(총련 오사까부본부 위원장)의 글을 게재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번에 저는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조국에서 맞이하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습니다. 70년전 우리 재일동포들이 공화국창건을 축하하여 처음으로 조국에 경축단을 보냈던 일이 되새겨지면서 그 감회가 더더욱 새롭습니다.

조국을 여러번 방문하였지만 이번 방문기간은 저에게 있어서 그 존엄과 위상이 하늘에 닿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속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이루어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 주체조선의 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힘을 본 격동적인 나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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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유럽의 한 정객은 《오늘의 세계에서 그 어느 나라든지 미국이나 유럽의 눈밖에 나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면에서 제재와 봉쇄를 당하게 되면 어떻게 될가, 불피코 그런 나라는 하루아침에 붕괴를 면치 못할것이다. 하지만 조선에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 조선에는 세계가 알지 못하는 거대한 힘이 있다.》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공화국창건 70돐경축 축하단으로 조국을 방문하는 과정에 저희들은 바로 그 힘이 무엇인가를 더욱 똑똑히 깨닫게 되였습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마다 제일가는 국력에 대하여 제나름의 일가견을 가지고있다고 봅니다. 어마어마한 군사장비들을 쌓아놓고 강대함을 뽐내는 나라도 있고 광활한 령토와 억대의 자원우에서 부유함을 자랑하는 나라도 있으며 유구한 력사와 훌륭한 문화, 뿌리깊은 전통을 자부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첨단무장장비나 거대한 인적, 물적자원, 오랜 문화전통이 결코 절대적인 국력으로는 될수 없다고 봅니다. 조국방문기간 저를 비롯한 축하단성원들은 우리 조국이 준엄한 난국을 뚫고 자기의 력사를 빛내여올수 있은 비결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조국의 70년사는 사상의 힘으로 력사의 험산준령들을 넘어온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해방후 일제의 야만적인 파괴행위로 하여 적수공권으로 시작된 건국의 초행길에서 유일무이한 힘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이였습니다. 이 위대한 자주의 사상, 이민위천의 사상을 무기로 하여 우리 조국은 자주강국건설의 최상의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길을 용약 헤쳐올수 있었습니다.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 새 조국건설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것도,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력량상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것도, 전후 재더미속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라 조국땅우에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흥하며 자위로 굳건한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선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이룩된 력사의 기적이였습니다.

이번에 저는 공화국창건 70돐을 경축하여 진행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면서 제국주의자들이 사면팔방에서 이리떼처럼 달려들고 자연재해에 식량난까지 겹쳐들던 지난 세기 90년대의 고난의 시기에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나아가신 우리 장군님의 숭엄하신 영상이 눈앞에 어려와 쏟아지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위대한 사상이라고 하시며 인민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애국헌신의 불멸의 장정이 있어 우리 조국은 그토록 어려웠던 시기에도 련전련승을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정녕 우리 장군님께서 고난의 언덕에서 더 높이 추켜드신 주체의 사상론은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떠받들어올린 백승의 힘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조선의 힘을 천백배 떨쳐주신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이십니다.

어버이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깨뜨릴수 있다는 유명한 명언으로 사상의 위력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을 통속화하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인민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적인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속적으로 안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공화국창건 70돐을 경축하여 진행된 열병식과 평양시군중시위,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를 본 한 외국인은 《북조선의 군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것은 전체 인민이 자기 령도자와 일심일체를 이룬것이다. 사랑과 정이 뿜어지고 매혹과 흠모가 격랑치며 믿음과 그리움이 넘쳐나는 바로 여기에 그 한계를 알수 없는 주체조선의 힘이 있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습니다.

참으로 천재적인 예지로 우리 조국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상의 힘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조선의 제일가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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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들은 조선혁명박물관 해외동포관을 참관하면서 공화국의 70년사와 더불어 우리 재일조선인운동도 절세위인들의 필승불패의 혁명사상의 힘에 의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다는것을 더욱 가슴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공개서한 《재일 100만 동포들에게》는 나라잃고 천대받던 우리들에게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하기에 우리 재일동포들은 4. 24교육투쟁과 공화국기게양투쟁을 비롯하여 해방된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올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12월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재일조선인경축단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애국정신과 용감한 투쟁에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분에 넘친 평가를 주시면서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당한 로선전환방침으로 마침내 주체의 산아인 총련이 결성되였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방침으로 세상사람들이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경탄한 민족사적대사변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우리 총련이 모범분회창조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일찌기 총련의 주체사상화방침을 제시하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고귀한 지침을 주시여 총련조직을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는 21세기로 향한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강령적지침이였습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총련과 함께 계시며 걸음걸음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이 있어 우리 총련은 지난 60여년간 자그마한 로선상착오나 순간의 좌절을 모르고 오직 애국애족의 항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력사적인 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불패의 힘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우리 총련이 일군들은 물론이고 조선인학생들과 지어 어린 원아들까지 테로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살벌한 일본땅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잃지 않고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고있는것은 절세위인들께서 안겨주신 애국, 애족, 애민의 위대한 사상이 있기때문입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조국에서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문을 받아안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되였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문의 구절구절을 읽으며 저희들은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우리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이라는 말의 참의미를 더더욱 절감하였습니다. 절세위인들께서 밝혀주신 위대한 사상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총련은 지난 세기에 이어 새 세기에도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변함없이 떨쳐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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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저희들은 평양교원대학과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면서 우리 조국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잠재력에 커다란 충동을 받았습니다.

인재강국, 교육강국, 과학기술강국을 지향하는 우리 조국의 축소판이라고도 할수 있는 과학기술전당과 과학연구와 생산이 밀착된 기술집약형산업의 본보기로 소문난 평양화장품공장,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가 도입되고 국산화비중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신발공업의 본보기로 이름난 류원신발공장.

특히 평양제1백화점을 돌아보면서 매대들마다에 꽉 차넘친 그 많은 상품들이 다 국내산이라는데 대해 놀라움과 감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고있는 일본땅에서는 공화국에 대한 외곡선전이 하루 24시간 그칠새없이 계속되고있습니다. 하지만 참관을 통하여 저희들은 확실히 우리 공화국에는 그 어떤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경제를 끊임없는 상승에로 추동할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는것을 더욱 절감하였습니다.

조국의 경제를 한마디로 특징지으라고 하면 저는 그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은 경제,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경제, 오직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라고 서슴없이 말할수 있습니다.

언제인가 파국적인 금융위기가 세계를 휩쓸어 수백년의 발전력사와 경제장성을 자랑하던 나라들이 아우성을 치고있을 때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이 무시무시한 동란속에서도 태연하게 있을것은 사회주의조선뿐이라는 글을 낸적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공화국의 자립경제에 대한 세계의 인정과 평가가 있다고 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는 우리 조국을 가까운 앞날에 경제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됩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려명거리도 보게 되였습니다.

려명거리야말로 자력자강으로 돌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평양의 면모를 다시한번 일신시킨 려명거리는 우리 조국이 얼마든지 자기 방식으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창조할수 있으며 무엇이든지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세계에 힘있게 과시하였다고 봅니다.

지금 조국에서는 자체의 자원에 의거한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비날론생산이 정상화되고있으며 자체로 개발생산한 비행기, 풍력발전기, 지하전동차, 자동차, 뜨락또르, 대형짐배, 뻐스, 무궤도전차, 궤도전차들과 수많은 명제품, 명상품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도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으로 선진국들의 수준에서 실현해나가고있습니다. 이 현실을 직접 목격하면서 저는 조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닌 높은 실력에 경탄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몇해전 권위있는 어느 한 국제기구의 한 성원이 기자들에게 《북조선의 기술자들은 대단히 제한된 자원으로 시행하는 능력이 특히 뛰여나다. 내가 만약 무인도에 있고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사람을 고를수 있다면 나는 북조선기술자를 택하겠다.》라고 말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처럼 조국에서는 과학기술이 자력자강의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자체의 힘, 자기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무궁무진한 자력자강의 힘의 분출앞에 지금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그처럼 혹독한 제재속에서도 북의 경제가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상승일로로 발전할수 있는가. 전반적인 경제장성률이 날로 오른다니 펄쩍 뛸 일이 아닐수 없다. 상점마다엔 국내상품이 꽉 차넘치고 사람들의 얼굴마다에서는 걱정과 시름이란 전혀 찾아볼수 없으니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북조선에 대한 제재는 오히려 북의 자강력만 높여줄뿐이다.》라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하기야 그들의 사고방식으로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을 가늠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도도한 기상과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힘의 분출을 알려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알아야 하고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알아야 하며 천리마의 전설과 속도전의 기적을 창조한 자력자강의 정신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조국의 무진막강한 힘을 알려면 외세의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지켜낸 조선의 배짱을 알아야 하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책동에 단호히 맞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한 조선의 담력을 알아야 하며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알아야 합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우리 조국은 거창한 력사적전환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재적인 예지와 대담한 결단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고있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기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통일의지에 의하여 마련된 제5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진행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조국통일의 앞길에 언제나 밝은 전망이 펼쳐지게 되리라는것을 더욱 확신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하신 시간표대로 전진하고있으며 세계정치기류는 우리 원수님의 결심과 의지대로만 변하고있습니다.

이 격동적인 사변들을 목격하면서 우리 축하단성원들은 《우리 조국은 참으로 위대한 나라이다. 수많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고 곳곳에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거리와 마을,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꾸려놓은 조국의 그 무궁무진한 사상정신적위력과 물질기술적잠재력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우리 조국은 반드시 세계가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 세세년년 무궁강대할것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이 가슴속에 더욱 세차게 차넘친다.》라고 한결같이 토로하였습니다.

지금 조국각지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에 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세차게 벌어져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성과들이 창조되고있습니다.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서서 제노라고 하는 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이 집중되여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하나하나 현실로 꽃펴나는 부흥하는 우리 조국, 바로 이것이 내 나라, 내 조국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머지않아 우리 조국은 김정은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를것입니다.

저는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싶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우리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은 존엄높은 강성조선의 위대한 힘입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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