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새 상징
2018년 10월 12일 11:51 메아리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였다. 지난 9월중순, 조국분단의 아픔을 새겨주는 판문점으로 찾아가는데 마음은 마냥 즐거웠다. 군사분계선에 버티고 선 미군병사들을 보고서는 여태까지면 민족분단의 원흉인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격을 참지 못하였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판문점의 하늘은 높고 푸르렀고 판문점이 우리를 반가이 맞아주는것만 같았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일이였다. 지난 9월중순, 조국분단의 아픔을 새겨주는 판문점으로 찾아가는데 마음은 마냥 즐거웠다. 군사분계선에 버티고 선 미군병사들을 보고서는 여태까지면 민족분단의 원흉인 미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분격을 참지 못하였었다. 그런데 그날따라 판문점의 하늘은 높고 푸르렀고 판문점이 우리를 반가이 맞아주는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