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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교예배우들, 《이돌-2018》세계교예예술축전에서 최고상 쟁취

2018년 09월 14일 09:00 주요뉴스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이돌-2018》세계교예예술축전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축전에는 조선과 중국, 로씨야, 도이췰란드, 프랑스, 에스빠냐, 뻬루를 비롯한 13개 나라에서 온 130여명의 이름있는 교예배우들이 참가하였다.

9일 최종심사공연에 출연한 조선배우들은 안전그물이 없는 6m높이의 가느다란 쇠줄우에서 뒤공중돌아서기와 3인건너뛰기 등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완전무결하게 수행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조선체력교예 《쇠줄타기》에 축전의 최고상인 이돌금상과 관중평가금상, 대중보도금상이 수여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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