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
2018년 08월 17일 06:52 공화국【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김용수동지, 국무위원회 부장 김창선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지휘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총배치계획안을 보시면서 공사진행정형을 보고받으시고 호텔과 자취숙소, 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건설장전반을 돌아보시며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물들이 개별화되고 높낮이에서도 차이가 얼마 없다고 하시면서 층수에서 높낮이차이를 주고 30층, 25층짜리 려관들과 봉사건물들을 더 조직하며 건물들사이의 련결을 더 조화롭고 특색있게 함으로써 전반적거리형성을 예술적으로 세련시켜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림록화를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 일부 구역들에는 양묘장에 들어온것처럼 같은 종류의 나무들을 일률적으로 심었는데 바다를 끼고있는 해안의 주변생태환경에 어울리게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배합하는 원칙에서 원림설계를 잘하고 그에 따라 조성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장정치부에서 건설자들에 대한 인원관리도 잘하고 공사장의 질서유지, 로동안전대책, 사고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워 한건의 사고도 없게 하며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지휘성원들이 건설자들의 후방사업과 공급사업에 언제나 관심을 돌려 사소한 불편도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난방, 상하수도부문을 비롯하여 하부시설망공사를 질적으로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전기, 난방, 급배수부문 시공을 잘하여 건설에서 표준, 기준이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설계와 감독기관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수압시험, 강도시험, 안전성검사와 보이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시공지도와 질감독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특히 임의의 장소에서도 상수도의 압력을 5기압 보장하는것을 정책적으로 틀어쥐고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바다물을 끌어들여 인공못들도 만들어놓았는데 주변환경과 어울리고 자연미가 나게 못들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못들에 낚시터를 꾸리고 봉사시설들도 갖추어주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사장의 해수욕구획들에 구급의료시설들을 비롯하여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들을 다 구비해줄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경치좋고 아름다운 해변가들에 문화휴식터를 훌륭히 꾸려 인민들이 마음껏 향유하게 하려는것은 당에서 오래전부터 구상해온 사업이며 자신께서 제일 하고싶었던 사업중의 하나였는데 이제는 눈앞에 현실로 바라보게 되였다고,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당의 명령, 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천만군민의 견인불발의 투지가 있기에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의 력사를 계속 써나가고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같은 방대한 창조대전은 강도적인 제재봉쇄로 우리 인민을 질식시켜보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고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결사전이며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라고 하시면서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어렵고 간고한 시기 이처럼 요란한 대규모공사가 세계적문명을 압도하며 결속되면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만천하에 다시한번 과시될것이며 우리 인민들에게는 정말로 좋은 선물이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장정치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실적을 론하기 전에 이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군인들과 건설자들을 애국자, 충신, 사상의 강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정치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 건설자들을 위훈과 혁신에로 불러일으키도록 하며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구호를 높이 들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우리 시대의 새로운 재부를 창조하게 하여야 한다고, 인민군대가 이러한 투쟁에서도 선도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두다 견인불발의 투지와 배심을 안고 세상에 둘도 없는 해양공원을 건설하여 다음해 10월 10일을 맞으며 인민들에게 선물하자고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한적하고 이름뿐이였던 명사십리가 곧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기쁨과 랑만의 십리해안으로 전변될것이라고, 앞으로는 명사십리가 인파십리가 될것 같다고 환히 웃으시며 당의 은정속에 희열에 넘쳐 우리 시대의 새로운 문명을 마음껏 누릴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모습을 그려보시였다.
우리 인민들을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떠받드시려 삼복철의 폭열강행군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쪼아박은 전체 군인들과 건설자들은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책동을 단호히 쳐갈기고 나라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