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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물원, 70여종 증가/애완용개들이 관심 모아

2018년 07월 15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은 올해에만도 중앙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잡은 동물들의 수는 70여종에 890여마리에 달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난 1월에 보내주신 선물동물인 시츄, 불도그를 비롯한 7종에 30마리의 애완용개들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동물원에 조선과 여러 나라에서 서식하는 관상용가치가 있는 동물들이 더 들어왔다.

물범과 반달곰들도 늘어나 동물원의 자랑을 더해주고있다.

독특한 건축형식으로 이루어진 조류관과 맹금사, 명금사들에 그 마리수가 더 보충된 번대수리, 수리부엉이, 물닭을 비롯한 여러 종의 새들이 동물원의 새 식솔로 되였다.

수족관에서도 보석고기, 검은쌍가시해초도미, 모래가재미와 같은 수십종의 물고기들이 새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무는거부기, 고슴도치, 금눈쇠올빼미 등 많은 동물들이 증가되여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동물세계를 펼쳐보이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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