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창건 70돐 경축광장을 향하여 총매진하자/《로동신문》 사설 게재
2018년 07월 03일 12:00 공화국3일부 《로동신문》은 공화국창건 70돐 경축광장을 향하여 총매진하자고 호소한 사설을 게재하였다.
사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가장 성대하고 뜻깊게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모두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나라,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들이 인민의 꿈과 리상실현에 지향되고 인민적인것이 최우선시되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다.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장장 수십성상 자주적이고 존엄높은 삶을 누려왔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면서도 신심과 락관에 넘쳐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 후손만대의 영원한 보금자리인 우리 공화국의 창건 70돐을 기념하게 되는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공화국창건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가 지난 상반년기간에 뚜렷이 과시되였다.
우리는 오늘의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총공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어떤 애로와 난관이 앞을 막아나서도 과감히 뚫고 공격, 공격 또 공격하여 9월의 푸른 하늘가에 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려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이 바란다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무궁무진한 힘을 지닌 천만군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조선신보)